지구 산소의 절반을 만드는 건 나무가 아니라 플랑크톤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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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도 않는 존재가 지구를 먹여 살린다여러분,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절반이 어디서 나오는지 아시나요. 아마존 열대우림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은 그보다 훨씬 작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존재가 더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바다를 떠다니는 미세한 생명체, 플랑크톤이에요. 오늘은 크기는 작지만 지구 전체 생태계를 떠받치고 있는 플랑크톤의 놀라운 존재감을 함께 알아볼게요.스스로 헤엄치지 못해도 생태계의 시작점플랑크톤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떠도는 것’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어요. 이름 그대로 스스로 헤엄치는 능력이 거의 없거나 아주 약해서, 해류에 몸을 맡긴 채 바다 위를 떠다니는 생물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에요.플랑크톤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첫 번째는 식물플랑크톤(phytop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