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 팔 하나가 잘리면, 그 팔에서 새로운 불가사리가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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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잘라도 두 마리가 되는 동물이 있다고요여러분, 어부들이 불가사리를 없애려고 몸을 반으로 잘라 바다에 던졌더니, 오히려 불가사리 개체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과거 굴 양식업자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웃지 못할 실화예요. 불가사리는 몸의 상당 부분이 잘려나가도 다시 완전한 개체로 재생할 수 있는, 동물계에서도 손꼽히는 재생의 달인이거든요. 오늘은 불가사리의 놀라운 재생 능력과 그 비밀을 함께 알아볼게요.팔 하나만 남아도 다시 살아난다불가사리는 '극피동물(echinoderm)'이라는 무리에 속하는데, 이 무리는 성게, 해삼 같은 생물과 함께 동물계에서도 유독 뛰어난 재생 능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해요.불가사리는 팔 하나가 포식자에게 잘리거나 사고로 떨어져 나가도, 남은 몸통에서 ..